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생긴 손해액과 보험금을 조사·산정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재물·차량·신체 세 종별로 나뉩니다. 시행처는 금융감독원(보험개발원 위탁, certi.kidi.or.kr)이며 1차 시험은 학력·경력·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1차 과목은 보험업법·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손해사정이론·영어 네 과목이지만, 영어는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되므로 실제 준비 대상은 앞의 세 과목입니다.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라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불합격됩니다. 이 글에서는 손해사정사 기출문제를 과목별로 뜯어보며 자주 나오는 조문과 개념, 연도별 난이도, 그리고 기출을 어떻게 회독하고 분석해야 하는지를 정리하겠습니다.
손해사정사 1차는 법 과목 비중이 크고 문제 형식이 객관식 5지선다로 고정돼 있습니다. 출제 범위가 상법 보험편과 보험업법이라는 법령 원문에 뿌리를 두고 있어, 조문을 근거로 반복·변형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어떤 조문이 어떤 각도로 물어지는가'라는 출제 패턴이 잡히고, 새 회차에서도 낯선 문제를 익숙한 유형으로 되돌려 풀 수 있습니다. 다행히 손해사정사 1차 기출문제는 시행처와 보험개발원을 통해 공개되어 있어, 수험생 누구나 실제 출제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입니다.
① 보험업법 — 보험업 허가와 겸영·부수업무, 보험회사의 지배구조와 자산운용 규제, 모집종사자(설계사·대리점·중개사)의 자격과 모집질서·설명의무, 보험계약자 보호, 그리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감독 권한이 반복 출제 축입니다. 특히 모집질서(부당 승환·특별이익 제공 금지)와 계약자 보호 제도, 손해사정사·보험계리사 관련 조항은 기출에서 자주 등장하므로 정의와 요건을 정확히 끊어 외워야 합니다.
②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 상법 제4편 보험은 통칙(제638조~), 손해보험(제665조~), 인보험(제727조~)으로 나뉩니다. 통칙에서는 고지의무(제651조), 위험의 변경·증가와 통지의무, 보험금청구권 등의 소멸시효 3년(제662조)이 단골 소재입니다. 손해보험에서는 초과보험(제669조), 중복보험의 연대비례보상(제672조), 일부보험의 비례보상(제674조), 기평가·미평가보험(제670조)이 숫자·요건을 바꾼 함정 선지로 자주 나옵니다.
③ 손해사정이론 — 손해사정 절차(조사와 정산), 이득금지원칙(실손보상)과 피보험이익, 손해액 산정기준(제676조)과 신구교환공제·감가, 보험자대위(잔존물대위 제681조·청구권대위 제682조), 손해방지의무와 손해방지비용(제680조), 면책사유(고의·중과실 제659조, 전쟁 제660조), 보험금 지급기한(제658조)이 핵심입니다. 상법 조문과 이론 개념이 맞물려 나오므로, 두 과목을 연결해 정리하면 효율이 크게 오릅니다.
손해사정사 1차는 회차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큰 시험입니다. 공개된 통계로 보면 2016년 1차 합격률은 27.5%였다가, 2017년 제40회에는 합격률이 11.1%로 최저를 기록했고 이때 합격 커트라인은 평균 56.34점까지 내려갔습니다. 평균 60점이 원칙이지만 과목별 난이도 조정에 따라 실제 커트라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회차입니다. 이듬해 2018년에는 23.7%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이런 난이도 진폭은 '쉬운 해에 붙는다'는 요행보다, 어려운 회차에서도 과락을 면하고 평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장 약한 과목의 하한선을 끌어올리는 공부가 왜 중요한지를 말해 줍니다. 연도별 기출을 풀 때 자신의 과목별 점수 편차를 기록해 두면, 어려운 회차에 무너질 위험이 큰 과목을 미리 보강할 수 있습니다.
기출은 '한 번 풀고 채점'으로 끝내면 절반만 쓰는 것입니다. 다음 순서로 회독하고 분석하는 것을 권합니다.
기출을 충분히 분석했다면, 같은 유형을 기출변형 예상문제로 반복 훈련해 손에 익히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기출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반복하면 '문제를 외워버리는' 착시가 생기기 때문에, 같은 조문을 다른 각도로 묻는 새 문제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대비를 위해 실제 손해사정사 기출문제는 반드시 시행처(금융감독원)와 보험개발원 보험전문인시험(certi.kidi.or.kr)의 공개본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손사패스가 제공하는 문제는 기출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기출문제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를 반영해 자체 제작한 예상문제(기출변형)이며 현직 손해사정사가 감수한 문항입니다. 실제 기출을 공개본으로 유형을 익힌 뒤, 손사패스 손해사정사 기출문제 유형 모의고사 풀어보기로 보험업법·보험계약법·손해사정이론을 과목별로 반복하면 조문 적용력과 시간 배분 감각을 함께 기를 수 있습니다. 어려운 회차에서도 과락을 피하고 평균 60점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열쇠는 결국 손해사정사 기출문제 유형 모의고사로 약한 과목을 끝까지 끌어올리는 반복 훈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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